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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미래모빌리티 글로벌 허브 부품꿈

  • 2025년 12월 2일
  • 2분 분량

대구경북이 첨단 자율주행산업의 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구 달성과 경북 경산 경주 영천 등이 미래모빌리티 클러스터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이하 발레오모빌리티)가 대구에는 첨단 자율주행 부품 공장을 증설하고, 경북에는 첨단 자율주행 R&D 센터를 설립한다.


발레오모빌리티는 프랑스 발레오 S.A.의 한국법인으로, 초음파 센서, 레이더, 카메라 등 자율주행 핵심 센서기술을 연구·생산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29개국 180여 개의 사업장을 보유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주요 파트너로 알려져 있다.


발레오모빌리티는 지난 10일 대구시와 공장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14일 경상북도·경산시와 자율주행 시스템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발레오모빌리티는 지난 2022년 대구국가산단에 745억원 투자에 더해 753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경북에는 2030년까지 1300만 달러(190억원)을 들여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내 CRC(Convergence Research Cluster) 빌딩 등에 차량용 자율주행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R&D 시설을 구축한다.


대구 공장 증설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하며 신규 고용도 103명이다. 경산 R&D 센터는 연구개발 인력 52명을 신규 채용하고, 첨단 자율주행 및 센서 관련 핵심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 장비와 테스트 인프라를 확충한다.


대구와 경북에 대한 잇단 투자를 통해 발레오모빌리티는 한국 내 자율주행 생태계를 활성화시켜 세계 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발레오모빌리티의 경북 경산 투자는 단순한 생산시설 건립이 아닌 고부가가치 연구 개발 중심 투자로서 경북 지역 자동차산업 구조 전환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기존 완성차 조립 중심 산업을 넘어, 자율주행·전장·센서 등 미래차 핵심기술이 집적되는 혁신 생태계로 나아가는 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경산은 이미 미국계 글로벌 전장기업인 타이코에이엠피를 비롯해 다수의 자동차 전장기업이 집적된 지역으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인캐빈모니터링시스템(자동차 내부, 운전자와 탑승객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분석하는 시스템) 등 미래차 핵심기술의 연구개발과 생산이 결합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포스텍, 영남대 등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경주·경산·영천으로 이어지는 자동차부품 클러스터를 전기차, 자율주행, 반도체산업을 연결하는 미래 모빌리티 허브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는 기업 맞춤형 인허가 지원, 연구개발 네트워크 연계,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 세계적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원스톱 행정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의 경산 투자결정은 경북의 자동차산업이 단순 제조 중심 산업을 넘어 첨단기술과 연구개발 인재가 모이는 글로벌 R&D 거점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향후 더 많은 기업이 경북의 미래차 혁신 생태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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